도시락 Home Lunch 싸기

정말 초간단 도시락 싸기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학교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그 달의 점심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나는 그것을 보고 우리 아이가 잘 먹지 않는 음식이 있는 날이거나 아니면 아이들에게 내일 점심 메뉴를 알려주고 의사를 묻는다.

아이들이 “Home Lunch please!”라고 답하면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준다. 일주일에 1-2번 정도. 매일은 절대 못 함. 알레르기가 있거나 종교상 특정 음식을 못 먹는 아이들은 항상 홈 런치를 들고 다니던데. ‘아 엄마들이 얼마나 힘드실까.. 살짝 그 마음을 헤아려보긴 했다.’ 알레르기가 없고 편식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일 몇 개, 채소 몇 개, 샌드위치, 치즈 and 크래커,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 미니 피자, 주스나 애플소스(unsweetened), 점심 먹고 먹을 treats라고 작은 후식을 넣는다. 때론 초컬릿 우유나 초컬릿 브뤼오쉬같은 빵이나 여하튼 단 거 먹고 에너지내서 남은 하루 신나게 놀고 오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ㅎㅎ

한 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은 생각보다 특정 음식 알레르기 있는 친구들이 반에 꽤 있었다. 손쉽게 싸주기 쉬운 peanut butter jelly sandwich(우리가 알고 있는 PB & J)는 nut종류 알러지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못 싸고 대신 sunflower butter로 대체했다. (sunflower butter도 정말 맛있음.)계란 알러지 있는 친구도 있어서 삶은 달걀도 못 싸고. 우리 아이 반에 알러지 있는 친구가 있으면 미리 담임 선생님께서 알려 주시니 그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알러지 반응을일으키게 되면 심한 경우는 바로 응급실행도 있다고하니 반드시 유념하고 있어야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