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머핀을 구워 가족끼리 카누타러 고고씽= 미네소타 summer fun!

주말엔 보통 뭘하고 지내세요? 코로나 이후, 외출을 거의 안 하지만..
그래도 미네소타 여름은, 이 계절은 밖에서 놀아야 제 맛이죠!
아이들과 반복되는 집구석 대환장파튀 속에 남편이 카누를 타러가자고, 이미 예약을 했다고 통보 아닌 통보를 해옵니다.
카누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저는 잘 못 해서 힘만 들뿐.. 근데 다른 사람이 해주는 카누 타고 패들에 의해 들리는 물소리는 또 그렇게 듣기 좋아요~
조용한 가운데 들려오는 물소리~
미국 미네소타 summer fun! 카누타기 #미국생활 #미네소타생활 #카누
일단 따뜻한 머핀을 구워서 가져가기 위해 준비해요. 총30분이면 다 되거든요. 전.. 쉬운것만 해요. 요리 꽝, 똥손이라…^^;;
카누를 타면 2~3시간은 타기에, 아이들이 먹을 간식을 준비했어요. 특히 우리 막내는 아직 어려서 가운데 가만히 앉아서 먹는 일 밖엔 따로 할 게 없거든요. 둥이들은 5살때부터 YMCA에서 하는(현지 사람들은 “Y와이”라고 불러요. Y가서 운동했어. 하면 YMCA가서 운동하고 왔다는 뜻) 가족 캠프family camp를 가서 카누를 타고, 패들링도 아빠가 가르쳐줘서 전혀 낯설지는 않아요. 제법 힘도 세져서 도움이 된답니다. 저희 남편 말론 저보다 더 잘 하는것 같다고.. 😬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
적힌대로 모두 섞은 후에, 머핀틀에 버터 스프레이로 한번 버터칠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화씨 400도로 예열해 놓은 오븐에 넣고, 22분정도 구워요.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 #블루베리머핀
짜잔~ 맛있고 냄새도 넘 좋은 블루베리 머퓐이 완성되었어요.
전 블루베리 머핀, 초컬릿칩 머핀 또는 콘브레드는 항시 빠지지 않고 구워요. 아이들 간식으로 우유 한 컵과 주면 너무 간단하고, 저희 남편 밤에 일하다가 출출할때 알아서 꺼내 먹기 편하고요.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
저렇게 컨테이너 안에 넣고 꺼내 먹습니다. 사진을 위해 아직 따뜻할때 넣어서 김 서렸네요. 다시 뚜껑열고 식힌 후에 닫았어요.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하이킹
몇 주전, 하이킹 갔을때 우리 아들이 벌에 쏘인 이후로, 반드시 챙겨가는 kit이에요. 원래 자동차 트렁크에 놓고 다녔는데 이제는 놀이터 갈때도 아니 외출할땐 반드시 들고가요.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보냉이 되는 런치백입니다.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간식 #블루베리머핀
오이 썰어서 넣은 큐컴버 워터, 정말 좋답니다. 갈증해소에 뙇! 레몬이 있으면 레몬 워터를 갖고가고, 이 날은 냉장고에 오이 남은게 있어서 썰어 넣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남편 친구분이 농장에서 직접 따온 싱싱한 방울토마토라며 한가득 챙겨주셔서 방울 토마토도 챙겼고요, 1~2달에 한 번 갈까말까한 코슷코 갈때 사오는 우리나라 칸쵸? 스타일 스낵과 그래놀라 바를 챙겨갑니다. granola bar는 건강한 간식이라 반드시 필히 챙겨요 차 안에도 두고, 집에서 떨어지는 적이 없답니다. 저 뒤로 살짝 보이는 벨비타belvita 쿠키도, 샌드위치도 맛있어요. 오트밀 쿠키 맛인데 암튼 헬띠한 스낵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헬띠한 스낵 플러스 아이들 당보충용 팬다 스낵도 갖고 갔어요.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간식 #블루베리머핀
한 시간쯤 차를 타고 갔어요. 가는 동안 막내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낮잠을 자며 에너지 충전을 했고, 둥이들은 책을 보면서 수다를 떨면서~ㅎㅎ 아예 셩복을 입혀서 갔답니다.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간식 #블루베리머핀 #미국 #둥이일상
시간이 있어서 작은 타운이라 걸어서 구경하고 팝콘도 사먹고.. 이 때는 아빠가 피자 사러 잠깐 들어갔을 때네요.. 기다리면서 모자샷! 클수록 아이들 사진은 많은데 저희와의 사진은 줄어요…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간식 #블루베리머핀
점심으로 핏자를 먹고, 예약해 놓은 곳으로 갑니다. 사실 피자먹다가 수다떨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늦었어요. 시작 20분전까지 도착해있어야하는데 정각에 도착했답니다.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간식 #블루베리머핀
가자마자 아이들 키에 맞는 라이프 재킷을 골라 입혔어요. 이 와중에 우리 막내따님은 완전 아가들이 입는 화려한 모양의 라이프 재킷 입고 싶다고, 안 그러면 안 입는다고 생떼를 부려서…ㅜㅜ 남자아이, 여자아이 키워보니 알겠어요. 그냥.. 너무 다르다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던가요? 그냥 우린 너무 다른거에요…ㅋ

남편이 둥이 중 한 명을 데리고 카약kayak을 타고 저는 canoe를 탔어요. 막내는 첨에는 아빠랑 가다가 중간에 쉴때 제게로 와서 카누를 탔답니다.

카누 패들 기법 canoe paddle strokes, 이거 남편한테 배운다고 갔는데 아.. 정말.. 제 스스로가 답답해서 눈물나고, 힘들어서 눈물나고, 왜 이렇게 힘든걸 배우라고 하는거냐며 남편에게 화가나서 울컥하고.. 정말 여러번 울컥했답니다. 사실 이번 주말에 가족끼리 북쪽에 있는 와이Y 캠프에 3박 4일동안 가는데 가면 카누잉, 하이킹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전문가 수준의 캠프 카운슬러들이 한명씩 카누를 같이 타줘서 전 사실 할 기회는 별로 없었어요. 근데 이번해에는 코로나때문에 철저히 가족끼리만 움직여야해서 제가 반드시 할 수 있어야하기에.. 저희 남편이 그래서 준비한건데..
아오…
정말… 너무 힘들고 힘들어서 눈물이 주르륵… 전 운전을 친정 아빠께서 대학수학능력 시험 치자마자 배우도록 해주셨고 그 외의 여러가지도 아빠께 배워서 배우자에게 운전 연습받는것은 안 했는데.. 주변에서 남편에게 운전 못 배운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부부싸움난다고 ^^;; 이 기분이 그런 기분일까.. 추측했습니다. 너무 유쾌하지 않았아요. 카누 버리고 가고 싶은 그 심정.. 도로 한 가운데에 차 버리고 가고 싶은 심정? 그런걸까요???
근데 또 다행인것은… 배웠어요. 울면서! ㅋㅋ 익혔답니다. 몇 가지 중요한 테크닉을… 하긴 남편은 카약을 타고 있고, 전 카누를 책임진 상황에서 얼른 습득해서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이긴 하잖아요. C stroke, J stroke 어느때 backward해야하는지 등등..
예상은 최대 3시간 잡는다고들 하는데 보통이요… 저흰 꼬박 4시간 탔어요. 오후 3시20분에 타서 도착하니 오후 7시18분. 중간에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간식만 먹어준 우리 꼬맹이한테 일단 너무 고마웠고~ 징징대지도 않고 너무 얌전히 참을성있게 기다려줬어요!!
엄마 도와준다고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훈수두던 우리 이안이에게도 고마웠고요! 그러다가 지 아빠한테 한소리 들음요.
“Ian, Mommy is in charge. Please don’t tell her what to do.” ㅋㅋ
저희 남편은 제 생각해서 안 그래도 좌절하느라 눈물 콧물 다 빼고 있는데 아이까지 그러니까 제재한건데.. 전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간식 #블루베리머핀
중간에 살짝 쉬면서 아이들 수영 잠깐 하고(추워서 잘 못 했답니다) 자연경관도 느끼고…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간식 #블루베리머핀
아빠랑 아들이랑 카약에 앉은 모습이에요. 이 날 카약타면서 저 카누 가르쳐준다고 그리고 제가 너무 헤맬때 제 카누까지 혼자 끌고 간다고 손 살점이 너무 깊게 떨어져나갔어요. 그것도 모르고 남편 원망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왜 이렇게 어려운 코스를 등록했냐고 툴툴대던 제가… 아 여하튼 너무 미안했네요… 쏴뤼, 여봉~
미국생활 미네소타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나는 법-카누타기 #미네소타 #여름 #미국생활 #카누#간식 #블루베리머핀 #쉑쉑버거 #shakeshack
서둘러 카누 반납하고 집에 오니 8시 40분… 다들 너무 배고프고 지쳐서 집 근처 Shake shack버거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 와서 숨도 안 쉬고 먹었네요.
미네소타에 계신 마마님들~
한번쯤은 카누 타보시기를 추천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짧은 코스로 일단 시작하세요^^
분명 좋은 추억이 될꺼에요. 그리고 남편분과 같이 타세요. 저흰 카누도 카약도 아이들에게 동시에 해주고 싶었고, 일단 제가 속성으로 카누 패들 테크닉을 배워야해서.. 그래도 일단 울면서라도 남편에게 배우고나니 이번주 가족 캠프가서 할 카누잉은 두렵지 않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좋아요도 눌러주세요^^
제 유튜브 채널에서도 뵈어요^^
마마 브레이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aaQhh2x7hHCbJQlxWY-WTw

블루베리 머핀을 구워 가족끼리 카누타러 고고씽=

주말엔 보통 뭘하고 지내세요? 코로나 이후, 외출을 거의 안 하지만.. 그래도 미네소타 여름은, 이 계절은 밖에서 놀아야 제 맛이죠! 아이들과 반복되는 집구석 대환장파튀 속에 남편이 카누를 타러가자고, 이미 예약을 했다고 통보 아닌 통보를 해옵니다. 카누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저는 잘 못 해서 힘만 들뿐.. 근데 다른 사람이 해주는 카누 타고 패들에 의해 들리는 물소리는 또 그렇게 듣기 좋아요~ 조용한 가운데 들려오는 물소리~

일단 따뜻한 머핀을 구워서 가져가기 위해 준비해요. 총30분이면 다 되거든요. 전.. 쉬운것만 해요. 요리 꽝, 똥손이라…^^;;

카누를 타면 2~3시간은 타기에, 아이들이 먹을 간식을 준비했어요. 특히 우리 막내는 아직 어려서 가운데 가만히 앉아서 먹는 일 밖엔 따로 할 게 없거든요. 둥이들은 5살때부터 YMCA에서 하는(현지 사람들은 “Y와이”라고 불러요. Y가서 운동했어. 하면 YMCA가서 운동하고 왔다는 뜻) 가족 캠프family camp를 가서 카누를 타고, 패들링도 아빠가 가르쳐줘서 전혀 낯설지는 않아요. 제법 힘도 세져서 도움이 된답니다. 저희 남편 말론 저보다 더 잘 하는것 같다고.. 😬

적힌대로 모두 섞은 후에, 머핀틀에 버터 스프레이로 한번 버터칠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화씨 400도로 예열해 놓은 오븐에 넣고, 22분정도 구워요.

짜잔~ 맛있고 냄새도 넘 좋은 블루베리 머퓐이 완성되었어요.

전 블루베리 머핀, 초컬릿칩 머핀 또는 콘브레드는 항시 빠지지 않고 구워요. 아이들 간식으로 우유 한 컵과 주면 너무 간단하고, 저희 남편 밤에 일하다가 출출할때 알아서 꺼내 먹기 편하고요.

저렇게 컨테이너 안에 넣고 꺼내 먹습니다. 사진을 위해 아직 따뜻할때 넣어서 김 서렸네요. 다시 뚜껑열고 식힌 후에 닫았어요.
몇 주전, 하이킹 갔을때 우리 아들이 벌에 쏘인 이후로, 반드시 챙겨가는 kit이에요. 원래 자동차 트렁크에 놓고 다녔는데 이제는 놀이터 갈때도 아니 외출할땐 반드시 들고가요.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보냉이 되는 런치백입니다.
오이 썰어서 넣은 큐컴버 워터, 정말 좋답니다. 갈증해소에 뙇! 레몬이 있으면 레몬 워터를 갖고가고, 이 날은 냉장고에 오이 남은게 있어서 썰어 넣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남편 친구분이 농장에서 직접 따온 싱싱한 방울토마토라며 한가득 챙겨주셔서 방울 토마토도 챙겼고요, 1~2달에 한 번 갈까말까한 코슷코 갈때 사오는 우리나라 칸쵸? 스타일 스낵과 그래놀라 바를 챙겨갑니다. granola bar는 건강한 간식이라 반드시 필히 챙겨요 차 안에도 두고, 집에서 떨어지는 적이 없답니다. 저 뒤로 살짝 보이는 벨비타belvita 쿠키도, 샌드위치도 맛있어요. 오트밀 쿠키 맛인데 암튼 헬띠한 스낵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헬띠한 스낵 플러스 아이들 당보충용 팬다 스낵도 갖고 갔어요.

한 시간쯤 차를 타고 갔어요. 가는 동안 막내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낮잠을 자며 에너지 충전을 했고, 둥이들은 책을 보면서 수다를 떨면서~ㅎㅎ 아예 셩복을 입혀서 갔답니다.
시간이 있어서 작은 타운이라 걸어서 구경하고 팝콘도 사먹고.. 이 때는 아빠가 피자 사러 잠깐 들어갔을 때네요.. 기다리면서 모자샷! 클수록 아이들 사진은 많은데 저희와의 사진은 줄어요…
점심으로 핏자를 먹고, 예약해 놓은 곳으로 갑니다. 사실 피자먹다가 수다떨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늦었어요. 시작 20분전까지 도착해있어야하는데 정각에 도착했답니다.
가자마자 아이들 키에 맞는 라이프 재킷을 골라 입혔어요. 이 와중에 우리 막내따님은 완전 아가들이 입는 화려한 모양의 라이프 재킷 입고 싶다고, 안 그러면 안 입는다고 생떼를 부려서…ㅜㅜ 남자아이, 여자아이 키워보니 알겠어요. 그냥.. 너무 다르다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던가요? 그냥 우린 너무 다른거에요…ㅋ

남편이 둥이 중 한 명을 데리고 카약kayak을 타고 저는 canoe를 탔어요. 막내는 첨에는 아빠랑 가다가 중간에 쉴때 제게로 와서 카누를 탔답니다.

카누 패들 기법 canoe paddle strokes, 이거 남편한테 배운다고 갔는데 아.. 정말.. 제 스스로가 답답해서 눈물나고, 힘들어서 눈물나고, 왜 이렇게 힘든걸 배우라고 하는거냐며 남편에게 화가나서 울컥하고.. 정말 여러번 울컥했답니다. 사실 이번 주말에 가족끼리 북쪽에 있는 와이Y 캠프에 3박 4일동안 가는데 가면 카누잉, 하이킹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전문가 수준의 캠프 카운슬러들이 한명씩 카누를 같이 타줘서 전 사실 할 기회는 별로 없었어요. 근데 이번해에는 코로나때문에 철저히 가족끼리만 움직여야해서 제가 반드시 할 수 있어야하기에.. 저희 남편이 그래서 준비한건데..

아오…

정말… 너무 힘들고 힘들어서 눈물이 주르륵… 전 운전을 친정 아빠께서 대학수학능력 시험 치자마자 배우도록 해주셨고 그 외의 여러가지도 아빠께 배워서 배우자에게 운전 연습받는것은 안 했는데.. 주변에서 남편에게 운전 못 배운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부부싸움난다고 ^^;; 이 기분이 그런 기분일까.. 추측했습니다. 너무 유쾌하지 않았아요. 카누 버리고 가고 싶은 그 심정.. 도로 한 가운데에 차 버리고 가고 싶은 심정? 그런걸까요???

근데 또 다행인것은… 배웠어요. 울면서! ㅋㅋ 익혔답니다. 몇 가지 중요한 테크닉을… 하긴 남편은 카약을 타고 있고, 전 카누를 책임진 상황에서 얼른 습득해서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이긴 하잖아요. C stroke, J stroke 어느때 backward해야하는지 등등..

예상은 최대 3시간 잡는다고들 하는데 보통이요… 저흰 꼬박 4시간 탔어요. 오후 3시20분에 타서 도착하니 오후 7시18분. 중간에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간식만 먹어준 우리 꼬맹이한테 일단 너무 고마웠고~ 징징대지도 않고 너무 얌전히 참을성있게 기다려줬어요!!

엄마 도와준다고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훈수두던 우리 이안이에게도 고마웠고요! 그러다가 지 아빠한테 한소리 들음요. “Ian, Mommy is in charge. Please don’t tell her what to do.” ㅋㅋ 저희 남편은 제 생각해서 안 그래도 좌절하느라 눈물 콧물 다 빼고 있는데 아이까지 그러니까 제재한건데.. 전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

중간에 살짝 쉬면서 아이들 수영 잠깐 하고(추워서 잘 못 했답니다) 자연경관도 느끼고…
아빠랑 아들이랑 카약에 앉은 모습이에요. 이 날 카약타면서 저 카누 가르쳐준다고 그리고 제가 너무 헤맬때 제 카누까지 혼자 끌고 간다고 손 살점이 너무 깊게 떨어져나갔어요. 그것도 모르고 남편 원망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왜 이렇게 어려운 코스를 등록했냐고 툴툴대던 제가… 아 여하튼 너무 미안했네요… 쏴뤼, 여봉~
서둘러 카누 반납하고 집에 오니 8시 40분… 다들 너무 배고프고 지쳐서 집 근처 Shake shack버거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 와서 숨도 안 쉬고 먹었네요.

미네소타에 계신 마마님들~

한번쯤은 카누 타보시기를 추천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짧은 코스로 일단 시작하세요^^

분명 좋은 추억이 될꺼에요. 그리고 남편분과 같이 타세요. 저흰 카누도 카약도 아이들에게 동시에 해주고 싶었고, 일단 제가 속성으로 카누 패들 테크닉을 배워야해서.. 그래도 일단 울면서라도 남편에게 배우고나니 이번주 가족 캠프가서 할 카누잉은 두렵지 않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좋아요도 눌러주세요^^

미국에서 영양 가득한 밥 지어먹기

저희는 남편이 미네소타 출신 미쿡 사람이기는 하지만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어에 굉장히 능통해요. 20년을 한국에서 살아서 한국 음식도 굉장히 좋아하고 잘 먹고요. 저도 60%정도는 한국 음식을 해 먹는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한국인은 자고로 밥심 아닙니까? 저는 심지어 미국 음식을 먹을때에도 밥을 곁들여 아이들에게 주곤 합니다. 밥은 항시 떨어지지 않아요~ㅎㅎ
밥 짓는 얘기를 좀 해보려고요~ 어떻게 밥 지어 드세요? 미국에서 영양 가득한 밥 지어먹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미국에서 영양가득한 밥 지어먹기
흰 쌀에 반드시 넣는 3총사입니다.
흰쌀에 잡곡을 넣고요, 치아씨드와 퀴노아를 섞어요. 치아씨드는 오메가3도 풍부하고 섬유질도 풍부하다고 하던데..
미국 사람들은 아몬드 밀크에 치아씨드를 넣어서 불려놨다 먹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아님 마시는 요거트에 넣어 놨다가.
저희는 온 가족 그냥 밥 먹을때 같이 넣어 먹습니다. 퀴노아quinoa는 ‘곡식의 어머니’라고 했던가요?
수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단백질함량이 높고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건강을 책임진다고 하길래..
항상 넣어요 저는.
미국에서 영양 가득한 밥 지어먹기
입자가 고와서 쌀과 잡곡을 잘 씻은 후에, 마지막에 치아씨드와 퀴노아를 넣어줍니다.

영양만점 밥을 지어 매일 먹습니다!^^ 냉동실에 얼려두기도 하고요~
오늘부터 더욱 맛있는 밥 지어드세요~ 한쿡인은 밥심입니다!!
건강하세요~^^
제 유튭 채널에도 놀러오세요~^^ 유튜브에 “마마 브레이크” 치면 연결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aaQhh2x7hHCbJQlxWY-WTw

2020년 우리 가족 건강 챙기기! 그린 스무디~!

안녕하시지요~?

반드시 챙겨야할 인사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안녕”하신지… 이 코로나는 우리에게 일상을 언제쯤 돌려줄까요…
다름 아니라 오늘은 저희 부부가 꼭 챙겨먹는, 우리 아이들에게 적어도 3-4번은 반드시 챙겨먹이는 그린 스무디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2020년 우리가족 건강 챙기기! 그린 스무디!
간단하지 않으면 잘 해먹어지지 않아서 최대한 간단하게 갈아 마십니다.
  • <재료준비>
  • 코코넛 워터 coconut water
  • 그린채소(아무거나 사다넣음) organic spinaches
  • 냉동베리 organic frozen berries
  • 바나나 organic bananas
  • 햄프씨드 organic hemp seeds
  • 투메릭파우더 organic turmeric powder
  • 그린파우더 green superfood powder

일단 코코넛 워터를 약 300ml정도 넣고요 그린채소를 마구 넣어요 한 움큼? 시금치가 되었던 여러 채소가 섞인 것이든 그때그때 사다가 넣고 단 맛을 위해 바나나 하나(반드시 오가닉을 사용합니다) 심장에 좋다는 천연 항산화 과일 berries를 꼭 넣어요. 신선한 베리들로 사다가 넣곤 했는데 조금 있으면 싱싱함이 사라지고 마트에 너무 자주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냉동으로 된 베리를 사다가 넣습니다. 혈관청소부라고 하던가요? 수퍼푸드로 선정된 햄프씨드도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 넣습니다. 더불어 투메릭 파우더도 항산화에 넘 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투메릭 가루와 마지막으로 그린파우더 사진에 보이는 저거 한 스푼 넣어요. 전용 스푼이 안에 들어있어요. 저희는 별도로 단백질 파우더는 넣지 않아요. 전 헤비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딱 저정도가 마시기 좋아요. 저와 남편이 마실 딱 두 컵이 완성됩니다.

정리하면, 코코넛 워터 베이스에 + 그린 lettuce종류 + 바나나 하나+ (frozen) berries + turmeric powder+ hemp seeds+ green powder

저희 남편이 최근 몇년간 좀 많이 약해졌어요. 그 이후로 공복에 그린스무디는 꼭 마시려 노력합니다. 대신 주말에는 만들지 않아요. 주말엔 아이들과 느즈막이 브런치도 하고 주말 아침만큼은 저도 자유롭고 싶어서 ㅋ 남편 건강만 챙기면 안 되죠! 엄마들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이들도 챙기고 남편도 챙기고~ 저도 꼭 같이 마셔요~!! 주중5일 아침은 그린스무디로 시작하며 좀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껴봅니다~!! 이 글 읽으시는 마마님들 계시면 “츄롸이” 해보세요~^^

2020년 우리가족 건강 챙기기! 그린 스무디!
아이들 만들어주는 스무디 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코코넛 워터 베이스는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아이들껀 항시 우유 베이스로 (오가닉)우유를 넣고 그린 채소에 집에 있는 채소를 같이 넣어요. 저는 거의 안 떨어지는 사과, 당근, 오이 조금, 바나나 그리고 마시는 요거트 키퍼kefir를 조금 넣고 햄프 씨드 약간과 그린 파우더 조금 넣어요.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도 일어나자마자 반드시 공복에 마시게 해요. 너무 배고파서 난리 브루스를 떨지 않으면 반드시 그린 쥬스를 마시게 하고 좀 놀게 하다가 아침을 먹여요. 단 아이들이 학교 갈때에 평일 아침은 너무 바빠서 학기가 시작하면 아이들껀 주말에 챙겨 마시게 해요~

강한 면역 체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그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혹여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해도 강한 면역이 있어야 잘 싸워 이기겠죠~ 그런 마음으로 매일 그린 스무디는 정성껏 갈아 마셔요. 근데 사실 너무나 간단해서 일도 아니긴해요 ㅋㅋ

마마님들께 추천합니다.

집에 있는 싱싱한 과일, 채소 넣고 그린 스무디~!! 꼭 드셔보세요~!! 건강하세요!!

우리 가족 건강 챙기기! 그린 스무디~!

안녕하시지요~?

반드시 챙겨야할 인사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안녕”하신지… 이 코로나는 우리에게 일상을 언제쯤 돌려줄까요…

다름 아니라 오늘은 저희 부부가 꼭 챙겨먹는, 우리 아이들에게 적어도 3-4번은 반드시 챙겨먹이는 그린 스무디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간단하지 않으면 잘 해먹어지지 않아서 최대한 간단하게 갈아 마십니다.

일단 코코넛 워터를 약 300ml정도 넣고요 그린채소를 마구 넣어요 한 움큼? 시금치가 되었던 여러 채소가 섞인 것이든 그때그때 사다가 넣고 단 맛을 위해 바나나 하나(반드시 오가닉을 사용합니다) 심장에 좋다는 천연 항산화 과일 berries를 꼭 넣어요. 신선한 베리들로 사다가 넣곤 했는데 조금 있으면 싱싱함이 사라지고 마트에 너무 자주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냉동으로 된 베리를 사다가 넣습니다. 혈관청소부라고 하던가요? 수퍼푸드로 선정된 햄프씨드도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 넣습니다. 더불어 투메릭 파우더도 항산화에 넘 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투메릭 가루와 마지막으로 그린파우더 사진에 보이는 저거 한 스푼 넣어요. 전용 스푼이 안에 들어있어요. 저희는 별도로 단백질 파우더는 넣지 않아요. 전 헤비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딱 저정도가 마시기 좋아요. 저와 남편이 마실 딱 두 컵이 완성됩니다.

정리하면, 코코넛 워터 베이스에 + 그린 lettuce종류 + 바나나 하나+ (frozen) berries + turmeric powder+ hemp seeds+ green powder

저희 남편이 최근 몇년간 좀 많이 약해졌어요. 그 이후로 공복에 그린스무디는 꼭 마시려 노력합니다. 대신 주말에는 만들지 않아요. 주말엔 아이들과 느즈막이 브런치도 하고 주말 아침만큼은 저도 자유롭고 싶어서 ㅋ 남편 건강만 챙기면 안 되죠! 엄마들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이들도 챙기고 남편도 챙기고~ 저도 꼭 같이 마셔요~!! 주중5일 아침은 그린스무디로 시작하며 좀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껴봅니다~!! 이 글 읽으시는 마마님들 계시면 “츄롸이” 해보세요~^^

아이들 만들어주는 스무디 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코코넛 워터 베이스는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아이들껀 항시 우유 베이스로 (오가닉)우유를 넣고 그린 채소에 집에 있는 채소를 같이 넣어요. 저는 거의 안 떨어지는 사과, 당근, 오이 조금, 바나나 그리고 마시는 요거트 키퍼kefir를 조금 넣고 햄프 씨드 약간과 그린 파우더 조금 넣어요.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도 일어나자마자 반드시 공복에 마시게 해요. 너무 배고파서 난리 브루스를 떨지 않으면 반드시 그린 쥬스를 마시게 하고 좀 놀게 하다가 아침을 먹여요. 단 아이들이 학교 갈때에 평일 아침은 너무 바빠서 학기가 시작하면 아이들껀 주말에 챙겨 마시게 해요~

강한 면역 체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그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혹여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해도 강한 면역이 있어야 잘 싸워 이기겠죠~ 그런 마음으로 매일 그린 스무디는 정성껏 갈아 마셔요. 근데 사실 너무나 간단해서 일도 아니긴해요 ㅋㅋ

마마님들께 추천합니다.

집에 있는 싱싱한 과일, 채소 넣고 그린 스무디~!! 꼭 드셔보세요~!! 건강하세요!!

2020년 미네소타 여름 Tick = 진드기

미네소타 여름은 환상이다! 그러나 Tick = 진드기라는 아주 무시무시한 애들도 우리 삶에 함께다.

미네소타의 여름은 그야말로 말이 필요없는, 기나긴 매섭게 추운 겨울을 지낸 사람들을 보상해주기라도 하듯 최고의 계절이 아닌가 싶다. 습도도 낮고, 비가 어쩌다 와도 잠깐이고 쨍하고 맑은 나날속에 아이들과 레이크로 공원으로 물놀이, 하이킹, 캠핑하기에 최적화된 계절. 사방팔방이 온통 “그린green 그린 그린! 이쯤되면 미네소타 여름을 찬양하는 자?라고 자칭하고 싶다.

나에게 이곳에서의 여름은 올 해로 벌써 10년째이다. 아주 다행히~ 내게는 tick에 관한 에피소드는 딱 한 번! 휴… 십년 감수할뻔한 그 때… 둥이들 3살때 친척 모임이 있어서 시카고 시이모님댁에 갔는데 뒷마당으로 이어진 수풀더미를 아이들 사촌 외삼촌과 새로운 세계를 정복하자며 가볍게 하이킹한다고 갔었는데 돌아와서 보니 몸에 tick이 다 붙어 있어서 아이들 아빠가 화장실에서 제거했던 적이 딱 한 번 있다. 이 이후로 나는 수풀이 무성한 곳이나 일단 성인 무릎보다 높을 정도로 풀이 자란 곳은 조심! 조심! 또 조심!!! 이 정도면 우리 막내 기준, 3살정도 꼬맹이 아이들 허리 약간 아래 정도의 높이인데 개인적으로 나는 절대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tick에는 두 종류가 있다. wood tick 그리고 deer tick!

쓰여있듯이 deer tick은 Lyme disease 라임 디지스를 동반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6587&cid=51007&categoryId=51007 네이버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링크를 달았고 아래의 사진은 라임병에 걸렸을때의 모습이다.

2007.James Gathany..This 2007 photograph depicts the pathognomonic erythematous rash in the pattern of a “bull’s-eye”, which manifested at the site of a tick bite on this Maryland woman’s posterior right upper arm, who’d subsequently contracted Lyme disease.

Lyme disease patients who are diagnosed early, and receive proper antibiotic treatment, usually recover rapidly and completely. A key component of early diagnosis is recognition of the characteristic Lyme disease rash called erythema migrans. This rash often manifests itself in a “bull’s-eye” appearance, and is observed in about 80% of Lyme disease patients…Lyme disease is caused by the bacterium Borrelia burgdorferi, and is transmitted to humans by the bite of infected blacklegged ticks. Typical symptoms include fever, headache, fatigue, and as illustrated here, the characteristic skin rash called erythema migrans. If left untreated, infection can spread to joints, the heart, and the nervous system. Note that there are a number of PHIL images related to this disease and its vectors.

위의 사진에서처럼 tick은 머리부터 박고 피를 빨아먹는데 제거할때 조심해야 한다.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지 않도록. 뺴는 과정에서 머리는 그대로 박혀 있는채, 몸통만 분리되었다면 의사선생님을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

내가 갖고 다니는 tick 전용 쪽집게이다.

여하튼 다시 당부 드리지만 공원이나 캠핑, 또는 수풀이 무성한 곳에 하이킹을 다녀왔다면 아이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꼼꼼히 살펴본다.

갑자기 생각난 예로 몇 주 전, 지인의 가족은 하이킹을 잠깐 다녀왔는데 집에 들어서자마자 네 식구 모두 화장실로 가서 tick을 살펴보니 7세 아들에게서 약 15마리를 3세 딸아이에게서 10마리 정도를 잡았다며. (물론 엄마아빠의 몸에서도 발견되었지만 아이들보다는 그래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으니까.) 아이들이 소리소리 지르고. 아빠엄마 또한 패닉이었을 상황이 그려지고도 남았다.

외출 후에는 1. 본인은 물론 아이들의 몸을 살핀다.

2. 잡은 tick은 지퍼락이나 통에 넣어서 한번에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린다. 휴지통에 넣지 말 것!

3. 아이들은 씻기고 입었던 옷은 모두 깨끗하게 세탁한다.

이상, 즐거운 캠핑에서의, 하이킹에서의 초대받지 못한 불청객 tick으로 인해 있을 수 있는 상황들을 적어보았다.

Tick = 진드기

미네소타의 여름은 그야말로 말이 필요없는, 기나긴 매섭게 추운 겨울을 지낸 사람들을 보상해주기라도 하듯 최고의 계절이 아닌가 싶다. 습도도 낮고, 비가 어쩌다 와도 잠깐이고 쨍하고 맑은 나날속에 아이들과 레이크로 공원으로 물놀이, 하이킹, 캠핑하기에 최적화된 계절. 사방팔방이 온통 “그린green 그린 그린! 이쯤되면 미네소타 여름을 찬양하는 자?라고 자칭하고 싶다.

나에게 이곳에서의 여름은 올 해로 벌써 10년째이다. 아주 다행히~ 내게는 tick에 관한 에피소드는 딱 한 번! 휴… 십년 감수할뻔한 그 때… 둥이들 3살때 친척 모임이 있어서 시카고 시이모님댁에 갔는데 뒷마당으로 이어진 수풀더미를 아이들 사촌 외삼촌과 새로운 세계를 정복하자며 가볍게 하이킹한다고 갔었는데 돌아와서 보니 몸에 tick이 다 붙어 있어서 아이들 아빠가 화장실에서 제거했던 적이 딱 한 번 있다. 이 이후로 나는 수풀이 무성한 곳이나 일단 성인 무릎보다 높을 정도로 풀이 자란 곳은 조심! 조심! 또 조심!!! 이 정도면 우리 막내 기준, 3살정도 꼬맹이 아이들 허리 약간 아래 정도의 높이인데 개인적으로 나는 절대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tick에는 두 종류가 있다. wood tick 그리고 deer tick!

쓰여있듯이 deer tick은 Lyme disease 라임 디지스를 동반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6587&cid=51007&categoryId=51007 네이버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링크를 달았고 아래의 사진은 라임병에 걸렸을때의 모습이다.

2007.James Gathany..This 2007 photograph depicts the pathognomonic erythematous rash in the pattern of a “bull’s-eye”, which manifested at the site of a tick bite on this Maryland woman’s posterior right upper arm, who’d subsequently contracted Lyme disease.

Lyme disease patients who are diagnosed early, and receive proper antibiotic treatment, usually recover rapidly and completely. A key component of early diagnosis is recognition of the characteristic Lyme disease rash called erythema migrans. This rash often manifests itself in a “bull’s-eye” appearance, and is observed in about 80% of Lyme disease patients…Lyme disease is caused by the bacterium Borrelia burgdorferi, and is transmitted to humans by the bite of infected blacklegged ticks. Typical symptoms include fever, headache, fatigue, and as illustrated here, the characteristic skin rash called erythema migrans. If left untreated, infection can spread to joints, the heart, and the nervous system. Note that there are a number of PHIL images related to this disease and its vectors.

위의 사진에서처럼 tick은 머리부터 박고 피를 빨아먹는데 제거할때 조심해야 한다.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지 않도록. 뺴는 과정에서 머리는 그대로 박혀 있는채, 몸통만 분리되었다면 의사선생님을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

내가 갖고 다니는 tick 전용 쪽집게이다.

여하튼 다시 당부 드리지만 공원이나 캠핑, 또는 수풀이 무성한 곳에 하이킹을 다녀왔다면 아이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꼼꼼히 살펴본다.

갑자기 생각난 예로 몇 주 전, 지인의 가족은 하이킹을 잠깐 다녀왔는데 집에 들어서자마자 네 식구 모두 화장실로 가서 tick을 살펴보니 7세 아들에게서 약 15마리를 3세 딸아이에게서 10마리 정도를 잡았다며. (물론 엄마아빠의 몸에서도 발견되었지만 아이들보다는 그래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으니까.) 아이들이 소리소리 지르고. 아빠엄마 또한 패닉이었을 상황이 그려지고도 남았다.

외출 후에는 1. 본인은 물론 아이들의 몸을 살핀다.

2. 잡은 tick은 지퍼락이나 통에 넣어서 한번에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린다. 휴지통에 넣지 말 것!

3. 아이들은 씻기고 입었던 옷은 모두 깨끗하게 세탁한다.

이상, 즐거운 캠핑에서의, 하이킹에서의 초대받지 못한 불청객 tick으로 인해 있을 수 있는 상황들을 적어보았다.

2020년 미국생활, 씨리얼 뭐 먹지?

미국생활 하시는 마마님들~ 씨리얼 추천합니닷! 드셔보세용~^^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씨리얼 추천 (ft.나의 페이보륏 씨리얼)

헬로우~ 마마님들~?!

아이들 아침은 어떻게 챙겨주시나요? 저희는 학교갈때는 5일중 최소 2번은 계란과 빵은 꼭 먹이는 저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고, 아니면 씨리얼 또는 오트밀을 줍니다. 마트가면 정말 아일isle 한쪽면이 갖가지 다른 종류의 씨리얼로 가득 차 있잖아요. 이 중에 조심해야 할 것!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캐릭터로 포장된 시리얼은 조심하셔야해요. 진짜.. 어마무시 달거든요~ 그나마 위안을 삼자면 우유와 함께 먹으니 그나마 낫지.. 하지만.. 어우 그래도 아침에 아이들에게 주기엔 너무 달아요.

미국에서 잘 찾으면 건강식 정말 많은거 아시죠? 미국생활중 정말 많이 먹게 되는 씨리얼… 종류도 수백가지…
오늘은 씨리얼 몇 가지 추천하려고요~

아래의 짧은 영상은 유튜브 제 채널에 올린 코스트코 하울 영상인데 갈때마다 치리오스 허니를 사거든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Kashi는 비건 제품이래요. 저희 남편이랑 막내가 특히나 좋아해요. 통밀이라 그냥 건강식 시리얼이겠거니 했는데 시나몬 향과 잘 어울리면서 강하지 않은 단맛, 건강 시리얼인것 같아요. 이것도 저는 강추합니다!!

Kashi는 비건 제품이래요. 저희 남편이랑 막내가 특히나 좋아해요. 통밀이라 그냥 건강식 시리얼이겠거니 했는데 시나몬 향과 잘 어울리면서 강하지 않은 단맛, 건강 시리얼인것 같아요. 이것도 저는 강추합니다!!

치리오스는 정말 국민 시리얼이에요. 미국생활 하시는 마마님들, 공감하시죠?^^

허니가 묻은 약간 달달한건 토들러들 간식으로도 우유 없이 그냥 주고요 아예 밍밍한 맛의 치리오는 아가들 후기이유식할때 미국 엄마들은 간식으로 따로 많이들 주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치리오스허니에요.

다음으로는 크리스픽스! 한쪽은 쌀, 한쪽은 콘으로 구워진 시리얼인데 많이 달지도 않은 심심하면서 약간 고소한 시리얼이에요. 저희 똥강아지 세마리중 두 마리가 no.1으로 좋아하고 저희 남편이 밤에 출출할때 크리스픽스 한 그릇은 꼭 먹고 자는 저희 가족 최애 시리얼입니다.

허니번치스오브옷츠는 저의 페이보릿이에요!

저는 이건 크리스픽스보단 약간 달고 치리오스허니보다는 약간 덜 단데 구성이 바람직해요. oats, honey, nuts로 우유 말고 요거트에 넣어 건포도나 말린 크렌베리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저녁 다 먹고도 자기 전에 또 배고프면 요거트에 허니번치스 좀 넣고 말린 크렌베리까지 넣어 영양까지 챙긴 야식?으로 마무리하고 자러 간답니다.

저희 집 똥강아지 세 마리는 바닐라 맛 요거트에 허니번치스 좀 넣고 크레이즌이랑 블루베리까지 넣어 먹는걸 정말 좋아해요~

저희 집 똥강아지 세 마리는 바닐라 맛 요거트에 허니번치스 좀 넣고 크레이즌이랑 블루베리까지 넣어 먹는걸 정말 좋아해요~

저는 아래와 같이 즐겨 먹습니다!

  • 플레인요거트 plain yogurt
  • 블루베리나 바나나(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blueberries or bananas
  • 무즐리 muesli
  • 코코아닙스 cocoa nibs
  • 꿀 honey
이렇게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저희 남편도 해줬더니 맛있다고~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이라 건강식은 무조건 좋아하긴하지만 이건 맛도 있어서 강추에요!^^

저희 아이들 학교는 오전 7시30분 시작인데 학생 식당에서 아침 못 먹고 온 아이들을 위한 아침식사가 따로 마련되어요. 우리 아이 1학년때 격주로 아이 반에 발룬티어하러 학교에 갔었거든요. 그때 지나치다보면 등교하자마자 카페테리아로 가서 아침 먹는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다들 일찍 일어나서 아침까지 꼭 챙겨 먹고 등교하는 생활이 몸에 베었나봐요. 저는 맨 처음에는 무슨 등교를 새벽별보고 가냐.. 싶을만큼 너무 이른 시각이라 아이들이 안쓰러웠는데(특히 겨울엔 정말 깜깜할때 등교하거든요) 이제는 일찍 시작하고 일찍 마치는게 저도 좋아요. 하루를 길게 쓰는 기분이니까요.지역마다 학교 등교시간은 다르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은 거의 오전 7:30 또는 7:50시작에 오후 2시 또는 2:30하교입니다.

아침에 바빠서 혹여나 그냥 등교를 해도 학교에서 아침은 먹을 수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아침은 무상으로 제공되고요 점심은 부모의 등록된 계좌에서 아이들이 사먹는 만큼 계산이 됩니다.
다른 포스팅에도 썼지만 저희는 학교 한달치 식단을 보고 아이들이 안 먹는 메뉴나 제가 봤을때 별로인 구성인 날은 홈런치를 간단히 싸줘요.

시리얼 이야기를 하다가 점심메뉴까지 왔네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마트 가시면 아이들 취향 저격한 화려한 캐릭터 포장의 시리얼에 속지 마시라는거!

건강한 시리얼은 많고도 많으니 잘 찾아서 맛도 챙기고 영양도 챙기자고요! 타국생활하면서 아프면 서러워요~ 다같이 건강해요!!*^^*

이상 미국생활하면서 저의 흔한 고민거리 중 하나였던 그러나 매우 중요했던 먹거리에 관한 부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근데 진짜 추천해요오옹~~!)

시리얼 추천

헬로우~ 마마님들~?!

아이들 아침은 어떻게 챙겨주시나요? 저희는 학교갈때는 5일중 최소 2번은 계란과 빵은 꼭 먹이는 저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고, 아니면 씨리얼 또는 오트밀을 줍니다. 마트가면 정말 아일isle 한쪽면이 갖가지 다른 종류의 씨리얼로 가득 차 있잖아요. 이 중에 조심해야 할 것!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캐릭터로 포장된 시리얼은 조심하셔야해요. 진짜.. 어마무시 달거든요~ 그나마 위안을 삼자면 우유와 함께 먹으니 그나마 낫지.. 하지만.. 어우 그래도 아침에 아이들에게 주기엔 너무 달아요.

미국에서 잘 찾으면 건강식 정말 많은거 아시죠? 시리얼 몇 가지 추천하려고요~

Kashi는 비건 제품이래요. 저희 남편이랑 막내가 특히나 좋아해요. 통밀이라 그냥 건강식 시리얼이겠거니 했는데 시나몬 향과 잘 어울리면서 강하지 않은 단맛, 건강 시리얼인것 같아요. 이것도 저는 강추합니다!!

치리오스는 정말 국민 시리얼이에요. 허니가 묻은 약간 달달한건 토들러들 간식으로도 우유 없이 그냥 주고요 아예 밍밍한 맛의 치리오는 아가들 후기이유식할때 미국 엄마들은 간식으로 따로 많이들 주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치리오스허니에요.

다음으로는 크리스픽스! 한쪽은 쌀, 한쪽은 콘으로 구워진 시리얼인데 많이 달지도 않은 심심하면서 약간 고소한 시리얼이에요. 저희 똥강아지 세마리중 두 마리가 no.1으로 좋아하고 저희 남편이 밤에 출출할때 크리스픽스 한 그릇은 꼭 먹고 자는 저희 가족 최애 시리얼입니다.

허니번치스오브옷츠는 저의 페이보릿이에요! 저는 이건 크리스픽스보단 약간 달고 치리오스허니보다는 약간 덜 단데 구성이 바람직해요. oats, honey, nuts로 우유 말고 요거트에 넣어 건포도나 말린 크렌베리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저녁 다 먹고도 자기 전에 또 배고프면 요거트에 허니번치스 좀 넣고 말린 크렌베리까지 넣어 영양까지 챙긴 야식?으로 마무리하고 자러 간답니다.

저희 집 똥강아지 세 마리는 바닐라 맛 요거트에 허니번치스 좀 넣고 크레이즌이랑 블루베리까지 넣어 먹는걸 정말 좋아해요~

저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먹는걸 좋아해요. 플레인 요거트에 muesli넣고 cacao nibs에 honey를 넣고 블루베리 집에 있으면 같이 넣어 먹으면 최고의 아침이에요. 든든하고 영양까지 챙긴 요즘 저의 최애 아침식이랍니다. 삶은 달걀 있으면 삶은 달걀 반쪽도 같이 먹어요. ㅎㅎ

이렇게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저희 남편도 해줬더니 맛있다고~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이라 건강식은 무조건 좋아하긴하지만 이건 맛도 있어서 강추에요!^^

저희 아이들 학교는 오전 7시30분 시작인데 학생 식당에서 아침 못 먹고 온 아이들을 위한 아침식사가 따로 마련되어요. 우리 아이 1학년때 격주로 아이 반에 발룬티어하러 학교에 갔었거든요. 그때 지나치다보면 등교하자마자 카페테리아로 가서 아침 먹는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다들 일찍 일어나서 아침까지 꼭 챙겨 먹고 등교하는 생활이 몸에 베었나봐요. 저는 맨 처음에는 무슨 등교를 새벽별보고 가냐.. 싶을만큼 너무 이른 시각이라 아이들이 안쓰러웠는데(특히 겨울엔 정말 깜깜할때 등교하거든요) 이제는 일찍 시작하고 일찍 마치는게 저도 좋아요. 하루를 길게 쓰는 기분이니까요. 지역마다 학교 등교시간은 다르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은 거의 오전 7:30 또는 7:50시작에 오후 2시 또는 2:30하교입니다.

아침에 바빠서 혹여나 그냥 등교를 해도 학교에서 아침은 먹을 수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아침은 무상으로 제공되고요 점심은 부모의 등록된 계좌에서 아이들이 사먹는 만큼 계산이 됩니다. 다른 포스팅에도 썼지만 저희는 학교 한달치 식단을 보고 아이들이 안 먹는 메뉴나 제가 봤을때 별로인 구성인 날은 홈런치를 간단히 싸줘요.

시리얼 이야기를 하다가 점심메뉴까지 왔네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마트 가시면 아이들 취향 저격한 화려한 캐릭터 포장의 시리얼에 속지 마시라는거!

건강한 시리얼은 많고도 많으니 잘 찾아서 맛도 챙기고 영양도 챙기자고요! 타국생활하면서 아프면 서러워요~ 다같이 건강해요!!*^^*

2020년 6월의 둘째주 일요일 일상

시간은 잘도 간다.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여름방학… 2020년 6월이구나.

여름방학이라는 말이 참 의미없을만큼 나와 아이들은 하루종일 매일매일을 함께 지지고 볶고… 벌써 3개월째. 누가 그랬지? 사람은 무섭게 적응한다고. 그렇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나 역시 이제는 삼시세끼에 오전, 오후 간식 챙기는건 본능처럼 몸이 반응하고 움직인다.

아이들이 싸워도 울음소리로 알아챈다. ‘이건 내가 반드시 나서야하는 울음’ ‘아, 이건 엄마의 관심을 사기 위한 과장된 울음’ 이 정도.

주말의 의미 또한 없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아이들의 변한 망한 수면패턴 덕에 내 몸뚱아리 또한 그에 맞게 게을러져 아이들이 일어나는 시간이 곧 나의 기상시간. 예전에 아이들 등교시킬때는 4:30이나 5:00에 일어나 내 시간 좀 갖고 도시락 싸가는 날은 정성껏 도시락 싸서 둥이들 깨워 등교시키곤 했는데 이제는 까마득한 옛 일처럼 느껴지는건… 이 또한 코로나가 가져온 나의 일상 변화의 일부.

여하튼 일요일 아침, 똥강아지 세마리는 그들의 부친께 맡기고 나는 근처 마트로 향했다. 이사오고 난 후 편한 부분중의 하나는 마트가 근거리에 있어서 필요할때 부담없이 슝== 갔다 올 수 있다는거! 근데 갈때마다 리스트에 안 적힌 것들을 더 많이 사온다는건 안 비밀. 🙄🙄

그린 스무디를 위한 코코넛 워터와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우리 남편을 위한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사왔다. 코코넛 워터는 그냥 마셔도 넘 맛있음. 갈증해소에 뙇! 레이크 갈 때 집에 있다면 꼭 챙겨간다. 3개에 $5 세일중~ㅎㅎ

주말이니까 베이컨 좀 굽고 오늘은 프렌치 토스트로 아침을~

싱싱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제철과일에~
프렌치 토스트위에 아이들이 눈 내리는것 같다고 좋아하는 파우더드 슈가까지 뿌리면 일단은 비쥬얼로 합격! ㅎㅎ 맛도 당연 좋음~ 완전 촉촉 ㅎㅎ 메이플 시럽을 한강으로 뿌려 먹으면 제 맛! ㅋㅋ
일반 베이컨을 먹으면 다음번엔 케네디언 베이컨을 먹고 이런식으로 번갈아 먹는다. 베이컨 자체가 맛은 좋은데 넘 기름기도 많고 짜서.. 우리 아이들도 햄같은 이 케네디언 베이컨을 잘 먹고 그리고 구울때 기름도 안 튀어 좋고~ㅎㅎ 그래도! 베이컨은 또 기름지고 짭짤한 그 맛이 또~

이렇게 아점을 든든하게 먹고 동네 학교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놀다 오니 오후가 다 갔네.. 근데 social distancing 안 되는듯… 학교 갔더니 노는 아이들이 꽤 많아서 놀랐다는. 하긴.. 날씨도 좋고 동네 학교 놀이터에 동네 아이들있는건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 아닌가. 코로나로 하여금 모든 상황이 다시 보이고,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하고, 사람들 거리를 의식해야하는 이러한 절차들이… 아주 잠깐 슬펐다는.

마스크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지금은 언제까지일까…

그리고 우리 막내아가씨는 너무너무 피곤하셨는지 오늘 실수를 3번이나 하셨네. 마지막 실수는 엄마아빠 침대에 하셔서는… 새벽에 자다깨서 아이 갈아 입히고 이불 바꾸고 한차례 야단법석을 떨고 둥이오빠들때 썼던 소변 흡수하는 일회용 베드 매트를 붙였더니 안심. 후~~~

그나저나 이거 완전 강추! 바스락 소리도 없고, 소변 흡수 진짜 잘 되서 매트리스 하나도 안 젖고 떼서 버리면 되니 처리 또한 쉽고. 그리하여 배변 훈련하는 아이들 있는 집에는 필수 아이템이다. 완전 강강추!! It’s called “GoodNites Bed Mats“.

이렇게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다. 생각해보면 아이들과 이렇게 하루종일 몇달을 같이 지낼 수 있을때가 많지는 않을 것 같다. 방학이라도 캠프도 가고 축구 수업, 수영수업도 듣고 뭐 이래저래 바빴던 우리 둥이들의 지난 여름방학을 돌이켜봐도. 그리고 저 녀석들 사춘기 오면 지금 “엄마~ 엄마” 하는 이 때가 무척 그립겠지…

아이들이 다 자는 밤이 되면 이렇게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밝은 또 다른 내일을 위한 나 스스로의 퐈이튕도 하는데 왜? 왜? 다음날이 되면 나는 또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아이들이 얼른 학교 가기를 바라고 언제 커서 “엄마 엄마”를 안 찾나하는 이 따위 생각을 하는 것일까…

내 시끼들~ 엄마가 때론 용가리로 변해 불을 뿜어도… 이렇게 반성하고 다짐해 매번. 더 나은 엄마가 되겠다고. 미안해~

엄마가 소파에 누워 있으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팔다리도 주물러주는 너희는 엄마의 전부야~ 내 우주! 내 보물들~!

사랑한다 내 강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