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칼 (Community College)1학년 2학기를 마치고.

날씨 좋은 5월. 이번학기 드디어 마쳤다. 오 예!!!

수강한 과목은 두 과목: Introduction to Statistics와 Introductory Chemistry 각각 4학점씩 8학점.

간호사 과정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과쪽 수업이 필수였기에 science background가 전혀 없는 뼛속 문과생인 나는 사실 이번 학기 시작에 앞서 걱정이 많았다. 역시나 학기 초에 엄청 헤매고 중반까지도 이 학기를 잘 마칠 수 있을까 불안해하며 책상 앞에 앉아서 좌절하고 혼자 씩씩거렸던 기억이 확 스치는 지금.

이번 학기는 chemistry과목에 있는 lab이 있는 날, 학교 가는 것 또한 내겐 왕 부담이었다. 화학 실험실 가서 고글 쓰고 이것저것 화학 실험하는것도 실험하고 결과 작성하는 것도~ 모든게 걱정이 많았던 나의 두번째 학기. 이렇게 마치고 나니 후련함만 있을 줄 알았는데 왜 아직도 안 끝난것 같고 자꾸 학교 이멜 확인하고 D2L들어가서 공지 안 떴는지 확인하게 되는건지. 수요일(5월11일)에 모든걸 끝내고 아마존에서 빌렸던 전공책도 바로 반납했고 공부했던 모든 자료들은 모두 재활용상자에 넣고 책상 정리하고. 정리할껀 바로바로 했는데 마음의 정리만 안 되고 있나보다 ㅎㅎ

“야 이제 끝났다구!”

내가 공부한 방법: 벼락치기, 유튭으로 부족한 부분 계속 찾아보기, 그리고 튜터 센터(tutor center) 적극 이용하기

statistics는 모두 5개의 시험과 챕터별 퀴즈가 있었고 chemistry는 4개의 시험과 챕터별 퀴즈가 있었다. 그리고 각각 final exam으로 마무리.

파이널은 한 학기 내용 전체를 다루는 양이라 벼락치기는 현실적으로 벼락치기는 불가했기에 시험 일주일 앞두고 하루에 챕터 2-3개씩(총12챕터) 복습하는 계획을 세워 실천했고, 중간 시험이나 챕터별 퀴즈는 하루 전에 벼락치기를 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유튭으로 관련 주제 동영상을 계속 찾아보고 전공책도 읽어보고.

매주 과제가 있는데 조별과제나 개인과제하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학교 튜터랑 예약을 잡아서 도움을 청했다. 최소 단위가 30분씩인데 가끔은 1시간 예약을 해서 도움을 받았다. 아주 큰 도움이었고 특히나 행운이었던 부분은 나의 두 명의 학생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서 말도 안 되는거 물어봐도 너무나 친절히, 다시 설명해달라 이해 안 된다 재차 요청해도 언제나 웃으면서 설명해주었던, 참으로 고마운 나의 튜터 언니들 ㅎㅎ(내가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면… 내겐 딸뻘인데 ㅎㅎ)

  • 팁- 나는 튜터를 한번도 바꾸지 않고(튜터들이 엄청 많음) 매주 같은 튜터들을 만남으로써 “정”을 쌓아가며 나중엔 서로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얘기하고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질문하는것도 훨씬 편해졌던것 같다. (그래서 나의 학생 선생님들이 일을 안 하는 요일에 내가 도움이 급히 필요할때에는 학교 웹사이트 통한 튜터 예약 없이 개인적인 이메일로 물어보고 바로 이메일로 피드백을 주는 관계가 되었음. Thanks again to Stella and Jill😄)

나의 학점

어제 최종 학점이 떴다.

A 그리고 A!

이젠 진짜 여름을 제대로 즐겨보련다~ ㅎㅎ

1st day of school, my fourty something birthday and COVID-19 test

안녕하세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꺼리가 또 하나 생긴, 우리가족의 소소한 기록, 현재는 2021년 8월 30일 오전 9시 44분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4학년을 시작하는 날이다.
My boys’ 1st day of school !! 여느때 같으면 집 앞에서 등교 전, 사진 한 장 기념으로 남기고, 7시 50분에 시작하는 학교스케쥴에 따라 현재 학교에 있어야할 아이들이지만, 우리 다섯명은 현재 “집콕”을 하고 있다. 또한 모두 매우 피곤하여 나 역시도 하품만 연신 하는 중이다. 정신 좀 들기 위해 카페인 섭취를 하고 있지만 효과는 없는듯. 그냥… 심히 졸릴뿐…

집콕

왜 집콕을 하게 되었는지는 제목에서 암시하듯 그렇다! 그것 때문이다! 우리 일상속에 깊숙히 박혀 빠져 나오지 않는 그 것! 코로나 너라구 너!!!☹️

마른 기침 시작한지 하루 좀 안 됌

어제 저녁부터 둥이들이 마른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일어날때 우리 이안이가 sore throat이라고 했는데 그건 자주 있는 일이라 신경도 안 썼고, sore throat candy 하나를 무심히 건네며 “괜찮아질꺼야 엄마도 목이 좀 따끔하긴 하다.” 넘겼는데 지인의 돌잔치에 잠깐 다녀온 후, 저녁 즈음부터 두 아이가 콜록콜록… 목이 너무 건조한가? “물 좀 많이 마셔봐 얘들아~” 역시나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저녁 먹고 나더니 본격 기침 시작. 윽, 🤭 이거 뭐지?
그 때부터 서방과 나는 컴터 앞에 앉아 코비드 테스트 예약을 본격 서칭했다. 제일 빠른 날짜가 9/1. 안 돼!!! 당장 학교 가야하는데…
말이야 방구야 말도 안 돼! Keep searching!

공항 옆 코비드 검사센터

피터 친구 가족이 지난 주, 코비드 검사를 공항 옆에 있는 곳에서 하고 왔다는것을 애들 아빠가 기억하고 전화해서 물어본 후, 바로 예약을 잡았다. 어제 저녁 8시쯤 예약하는데 젤 빠른 시간은 오늘 오전 7시.

두 분의 담임선생님께 이멜로 알려 드리고, 학교 portal 로긴해서 결석 리포트 바로 함. (결석 사유에는 정확히 씀. 마른 기침을 시작해서 코비드 테스트 받고 오겠다는)

8월 30일, 2021년

나의 생일이다 오늘은. 나의 마흔 몇 번째 생일인 아침 댓바람부터 우리 다섯명은 어제 예약해 둔 공항 옆, 코비드 검사 센터를 가서 검사를 받고 왔다.

공항 옆 코비드 검사 센터를 선택한 이유

첫번째 : 가장 빠른 날짜, 빠른 시간대였음!
두번째 : saliva pcr testing 시행. – 아이들 세 마리가(특히 우리 막내, 차 안에서 무섭다 아프다 대성통곡하던 그 날의 기억이 생생하므로) 면봉 넣어하는 검사는 너무 고통스럽고 무섭기 때문에 침을 뱉어 하는 검사 완전 좋지 하면서!

What is a pcr test?

유전자 증폭검사라고 한국에 입국하려면 pcr test를 요구한다고 들었습니다. 몰랐는데 동네 쥼마 칭구가 이야기해주더라고요. 네 그 검사를 하고 왔어요.
사진 첨부하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패쓰해 주세요!^^;;

검사는 사실 너무나 간단한데, 현장에서 모바일로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부모는 물론 아이들 개개인별로 어카운트를 만들어서 접속하고, 보험카드 사진 업로드 하는 일련의 작업들이 좀 시간이 걸렸답니다. 그 사이 아이들은 언제 가냐, 배고프다, 징징징…ㅠ

*미네소타에 사시는 분들은 코비드 검사가 급한데 빠른 시일내의 검사 장소 찾기 어려울때 저희처럼 공항 옆 코비드 검사센터 이용해보세요!!

* 검사 30분 전에는 물이나 음식 섭취 물론 안 되고 씹는 것도 안 됩니다.

*주차비용은 없어요. 단 이 때 covid exit으로 나오셔야 해요!!

아침 일찍부터 엄청 바빴는데 아직 오전 11시도 안 되었다니. 그 사이 청소도 하고 빨래도 돌렸는데 아직 11시도 안 되었다니. 이럴 수 있음?없음? 🤣🤣🤣
고마운 쥼마 칭구들의 생일 축하 전화와 메시지로 생일 기분은 조금 나는 오전이나, 똥강아지들 세 마리와 지지고 볶다가 불뿜는 용가리로 분하게 되는 것은 여느때와 같다.
너희들~ 엄마 생일이라고 “하루종일” 축하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난리부르스 떨게한거지?
내일은 꼭 학교 가라잉~(어금니 꽉 물었음 ㅋㅋ)

*결과는 내일 아침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Fingers crossed! NEGATIVE!!

*학교 nurse에게 방금 전화왔어요. 아이들 결석 리포트 보고 전화하셨다며 정확한 증상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셨고, 올바르고 빠른 조치 취했다며 내일 음성 판정 받으면 바로 전화로 알려달라고 하셨어요. 계절성 알레르기로 마른 기침, 콧물 날 수 있으니 알레르기 약 집에 있으면 아이들 줘봐도 될 것 같다고 하셨고, 코비드가 아닌것으로 결과 나왔음에도 가벼운 기침이 지속되면 그것은 다른 학생들을 크게 방해하는 요소는 아니니 등교해도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단, 네거티브 받았다는 전제하에!!
환절기에 콧물 흐르고 기침이 나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뭐든 확실히 해야하는 현실에 무조건 코비드 테스트를 가서 받아야하는것에 익숙해질 법도 한데 항시 겁부터 덜컥 나는건… 저만 그런건 아니지요? 결과 나올때까지 저는 마음 졸이며 아이들과 지지고 볶고를 반복하고 있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건강하시고요!! 또 만나요!!😄

2021년, WHERE THE CRAWDADS SING 가재가 노래하는 곳 by Delia Owens #책리뷰 #책추천 #미네소타

Have you read this book?

“Where the crawdads sing 가재가 노래하는 곳 “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꽤 되었지만 최근에서야 마지막 책장을 덮었다. 그 동안 “시간이 없다”는 너무나 식상한 그리고 나 스스로도 제일 듣기 싫어하는 그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면서.

* 스포일러주의!!

지독한 외로움, 깊은 슬픔, 무시, 편견등을 홀로 감내해야 했던 Kya의 이야기.
한 때 결혼을 이야기했던 남자의 배신에 갑작스런 그 남자의 죽음, 그리고 고스란히 덮어쓴 살인죄.

Female

Empowerment

Prejudice

Nature

Independence, 

Love
이런 단어들이 생각남.

중반부를 넘으면서 어떤 결론이 날지 궁금해서 손에서 못 놓았던 책이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 Where the crawdads sing by Delia Owens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났을때,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은근한 반전에 통쾌했고, 같은 여자로서의 주인공이 지닌 강인함과 독립심이 멋져보이고 대단해보였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단단해지기까지, 그 과정에서의 숱한 마음의 상처들이 고스란히 느껴져 무척 슬프기도 했고. 6살이면 너무나 어린 나인데… 그리웠을 Ma…

캐릭터를 살펴보면 어딜가나 있는 대결구도. 러브라인도 스토리를 흥미롭게 끌어가는데 제 몫을 단단히 했다. 한 여자만을 향한 진실된 사랑을 보여주는 Tate냐! Chase같은 바람둥이냐.
Chase, 너 그럼 안 되지! 

더불어 사람들이 가진 선입견이 얼마나 잘못된 파장을 몰고 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책. 무고한(?) 사람을 살인죄를 물어 감옥에 보낼뻔 했잖아. 

사람,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고요.- Kya, 생각보다 더 똑똑하고 치밀하네!! 난 Tate가 복수한줄로 생각했음.

끝부분에서 Kya 변호사 Tom이 배심원단을 향해 한 말들이 어찌나 구구절절 와닿던지. 

Ladies and gentlemen, did we exclude Miss Clark because she was different, or was she different because we excluded her?

pg340

                                                                                    

  • Tate의 도움으로 글을 깨치고 책을 읽기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Kya 엄마가 그린 그림중의 어린 시절 Kya와 Tate의 모습은 두 사람의 결말을 암시한거였겠지?
  • 모두가 다 떠나고 어린 6살의 꼬마여자아이를 아무소리 없이 받아주고 키워준 자연, nature!! 그 웅장함의 울림이란.

이 책, 추천합니다!! ★★★★★

Mother’s Day 어머니의 날 Sunday, May 10, 2020

미국에서는 5월의 둘째주 일요일은 ‘Mother’s Day 어머니의 날’이다.

참고로 Father’s day는 6월의 셋째주 일요일.
우리나라는 어버이의 날, 5월 8일을 기념하는데 이곳은 따로하는. 그리하여 오늘은 나의 날, 모든 어머니의 날이었다.
이곳에서는 보통 “breakfast in bed”라고 하여 아빠와 아이들이 같이 아침을 준비해서 엄마를 위해 침대로 가져간다. “breakfast in tray”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상품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집 남자들은 아침잠이 많다. 특히나 COVID19이후 bed time이 완전 늦어진 우리 둥이들은 아침에 8:30쯤 일어나기 일쑤이다. 고로 기대는 안 했는데 역시나… 6시30분에 기상한 내가 아침을 담당하는거지 뭐.

베이컨을 굽고, 계란도 반숙으로 계란 노른자에 빵 찍어먹기 좋을 정도로 알맞게 요리하고 그리고 날 닮아 아침형 인간인 우리 딸과 이미 반죽된 크로와상을 사다가 구웠다. 목 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했으니.
배고픈 사람이 아침을 준비하는건 뭐. 우리 집에서 너무나 당연한 일.

언제쯤 제대로 된 그럴듯한 어머니의 날이 내게도 올런지…
보고있냐? 서방아~ 아들들아~ 한국어를 일단 가르쳐야 이것도 읽을 수 있겠구나 하긴…

우리 집 피터팬이 사다 준 스시! 고마워! 근데 내년엔 분발하도록 해!!

솜방망이 처벌, 가벼운 처벌

하루에 하나씩만 하는 영어표현 – 하.하.하.영

솜방망이 처벌, 가벼운 처벌, 꾸지람

idiom : “slap-on-the-wrist”

Def. A mild reprimand or punishment.
https://www.lexico.com/synonyms/censure

Some people get a slap on the wrist; some people get fired.’
어떤 사람들은 가벼운 징계에서 끝나고, 어떤 사람들은 해고당한다.
‘Hacking into computer networks was long seen as little more than a prank, and punishment was typically a slap on the wrist.’
컴퓨터 해킹은 장난보다는 좀 더한 수위로는 여겨지나 보통 처벌 자체는 너무 가볍다.

synonyms 유의어

reprimand질책하다, rebuke, reproof, scolding, admonition

The country’s ranking government officials have called on the diplomat, surnamed Kim, to return to New Zealand and undergo police investigation, which could put him behind bars for years according to the laws there, while he received only a slap on the wrist by Korea’s foreign ministry.
고위직 공무원인 김아무개 외교관은 뉴질랜드로 돌아가서 당국 경찰 조사를 받고 한국의 외교부가 솜방망이 처벌/가벼운 징계를 내리는 동안 그 쪽의 법이 적용된다면 김씨는 몇 년의 징역이 처해질 수 있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남편을 위한 점심 도시락싸기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점심까지 챙기는게, 겨우 한끼 더 챙기는거지만 쉽지 않다는거.. 아빠들은 아시려나요?

한국과는 달리 여기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점심을 싸서 다녀요. 한국은 회사내 식당에서 사먹어도 되고 나가면 식당 천지잖아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고~ 저희 남편도 사무실가는 주5일은 매일매일 싸줘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의 세 가지 종류의 샌드위치를 가장 많이 싸고, 그 외에 튜나tune 샌드위치나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타코나 파스타가 있으면 싸줘요.

저는 사실 너무나 간단한 음식만 만들기때문에 과정샷은 굳이 필요하지 않은것 같지만 그래도 찍었으니까~ 올려볼게요^^

남편 샌드위치에는 마요네즈와 항상 “스파이시spicy” 머스타드를 바르고요, 아이들껀 일반 머스타드를 씁니다.

양배추를 잘게 썰어서 올리면 식감과 함께 더 맛있던데 집에 로메인이 있길래 로메인을 대체했어요. 프렛젤Pretzel bread와 베이컨의 조합이 아주 훌륭해요!! 정말 맛있답니다.
저희 아이들이 제일 좋아라하는 점심 메뉴중의 하나에요!!
스타벅스에 가면 점심으로 바질 모짜렐라 파니니를 자주 시켜먹거든요~ 남편 점심으로 자주 만들어줘요. 왜? 너무 쉽고 간단하면서 맛도 영양도 있으니까요!
마트에 가서 플랫 브레드flat bread 중 하나 포카치아focaccia를 사서 basil pesto를 바르고 시금치, 토마토, 모짜렐라치즈를 얹어서 살짝 구우면 끝!
방울 토마토밖에 없어서 일반 큰 토마토 대신 방울토마토와 시금치, 모짜렐라 치즈를 굵직하게 썰어 375도 오븐에서 약7~8분정도 구워요. 이 또한 아이들도 참 잘 먹는답니다.
아빠 점심을 만들면서 아이들 점심까지 같이 만들어둬요.
마트에 가면 샌드위치 코너를 꼭 가서 신선한 재료를 썰어달라고 부탁해요. (샌드위치 용으로 썰어달라고 부탁하면 알맞는 두께?로 썰어준답니다.) 0.5파운드 항시 부탁하는데 저희 남편이 turkey를 정말 좋아해서
peppered turkey breast와 pepper jack cheese는 집에서 거의 떨어지지 않아요.
그런데 저 날은 하필 pepper jack이 떨어져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cheddar cheese를 넣고 만들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turkey breast는 안 먹는데 peppered turkey breast는 좋아해요. 맛있답니다!!

마마님들은 남편분을 위한 점심 도시락은 어떻게 싸주시나요?

이상 제가 가장 많이 싸는 점심 도시락 소개였어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항상 간단한 음식만 한답니다.

혹시나 음식에 자신 없는 마마님들이 보고 계신다면 혹은 남편 또는 아이들 도시락 메뉴가 고민이신 분들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블루베리 머핀을 구워 가족끼리 카누타러 고고씽=

주말엔 보통 뭘하고 지내세요? 코로나 이후, 외출을 거의 안 하지만.. 그래도 미네소타 여름은, 이 계절은 밖에서 놀아야 제 맛이죠! 아이들과 반복되는 집구석 대환장파튀 속에 남편이 카누를 타러가자고, 이미 예약을 했다고 통보 아닌 통보를 해옵니다. 카누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저는 잘 못 해서 힘만 들뿐.. 근데 다른 사람이 해주는 카누 타고 패들에 의해 들리는 물소리는 또 그렇게 듣기 좋아요~ 조용한 가운데 들려오는 물소리~

일단 따뜻한 머핀을 구워서 가져가기 위해 준비해요. 총30분이면 다 되거든요. 전.. 쉬운것만 해요. 요리 꽝, 똥손이라…^^;;

카누를 타면 2~3시간은 타기에, 아이들이 먹을 간식을 준비했어요. 특히 우리 막내는 아직 어려서 가운데 가만히 앉아서 먹는 일 밖엔 따로 할 게 없거든요. 둥이들은 5살때부터 YMCA에서 하는(현지 사람들은 “Y와이”라고 불러요. Y가서 운동했어. 하면 YMCA가서 운동하고 왔다는 뜻) 가족 캠프family camp를 가서 카누를 타고, 패들링도 아빠가 가르쳐줘서 전혀 낯설지는 않아요. 제법 힘도 세져서 도움이 된답니다. 저희 남편 말론 저보다 더 잘 하는것 같다고.. 😬

적힌대로 모두 섞은 후에, 머핀틀에 버터 스프레이로 한번 버터칠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화씨 400도로 예열해 놓은 오븐에 넣고, 22분정도 구워요.

짜잔~ 맛있고 냄새도 넘 좋은 블루베리 머퓐이 완성되었어요.

전 블루베리 머핀, 초컬릿칩 머핀 또는 콘브레드는 항시 빠지지 않고 구워요. 아이들 간식으로 우유 한 컵과 주면 너무 간단하고, 저희 남편 밤에 일하다가 출출할때 알아서 꺼내 먹기 편하고요.

저렇게 컨테이너 안에 넣고 꺼내 먹습니다. 사진을 위해 아직 따뜻할때 넣어서 김 서렸네요. 다시 뚜껑열고 식힌 후에 닫았어요.
몇 주전, 하이킹 갔을때 우리 아들이 벌에 쏘인 이후로, 반드시 챙겨가는 kit이에요. 원래 자동차 트렁크에 놓고 다녔는데 이제는 놀이터 갈때도 아니 외출할땐 반드시 들고가요.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보냉이 되는 런치백입니다.
오이 썰어서 넣은 큐컴버 워터, 정말 좋답니다. 갈증해소에 뙇! 레몬이 있으면 레몬 워터를 갖고가고, 이 날은 냉장고에 오이 남은게 있어서 썰어 넣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남편 친구분이 농장에서 직접 따온 싱싱한 방울토마토라며 한가득 챙겨주셔서 방울 토마토도 챙겼고요, 1~2달에 한 번 갈까말까한 코슷코 갈때 사오는 우리나라 칸쵸? 스타일 스낵과 그래놀라 바를 챙겨갑니다. granola bar는 건강한 간식이라 반드시 필히 챙겨요 차 안에도 두고, 집에서 떨어지는 적이 없답니다. 저 뒤로 살짝 보이는 벨비타belvita 쿠키도, 샌드위치도 맛있어요. 오트밀 쿠키 맛인데 암튼 헬띠한 스낵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헬띠한 스낵 플러스 아이들 당보충용 팬다 스낵도 갖고 갔어요.

한 시간쯤 차를 타고 갔어요. 가는 동안 막내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낮잠을 자며 에너지 충전을 했고, 둥이들은 책을 보면서 수다를 떨면서~ㅎㅎ 아예 셩복을 입혀서 갔답니다.
시간이 있어서 작은 타운이라 걸어서 구경하고 팝콘도 사먹고.. 이 때는 아빠가 피자 사러 잠깐 들어갔을 때네요.. 기다리면서 모자샷! 클수록 아이들 사진은 많은데 저희와의 사진은 줄어요…
점심으로 핏자를 먹고, 예약해 놓은 곳으로 갑니다. 사실 피자먹다가 수다떨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늦었어요. 시작 20분전까지 도착해있어야하는데 정각에 도착했답니다.
가자마자 아이들 키에 맞는 라이프 재킷을 골라 입혔어요. 이 와중에 우리 막내따님은 완전 아가들이 입는 화려한 모양의 라이프 재킷 입고 싶다고, 안 그러면 안 입는다고 생떼를 부려서…ㅜㅜ 남자아이, 여자아이 키워보니 알겠어요. 그냥.. 너무 다르다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던가요? 그냥 우린 너무 다른거에요…ㅋ

남편이 둥이 중 한 명을 데리고 카약kayak을 타고 저는 canoe를 탔어요. 막내는 첨에는 아빠랑 가다가 중간에 쉴때 제게로 와서 카누를 탔답니다.

카누 패들 기법 canoe paddle strokes, 이거 남편한테 배운다고 갔는데 아.. 정말.. 제 스스로가 답답해서 눈물나고, 힘들어서 눈물나고, 왜 이렇게 힘든걸 배우라고 하는거냐며 남편에게 화가나서 울컥하고.. 정말 여러번 울컥했답니다. 사실 이번 주말에 가족끼리 북쪽에 있는 와이Y 캠프에 3박 4일동안 가는데 가면 카누잉, 하이킹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전문가 수준의 캠프 카운슬러들이 한명씩 카누를 같이 타줘서 전 사실 할 기회는 별로 없었어요. 근데 이번해에는 코로나때문에 철저히 가족끼리만 움직여야해서 제가 반드시 할 수 있어야하기에.. 저희 남편이 그래서 준비한건데..

아오…

정말… 너무 힘들고 힘들어서 눈물이 주르륵… 전 운전을 친정 아빠께서 대학수학능력 시험 치자마자 배우도록 해주셨고 그 외의 여러가지도 아빠께 배워서 배우자에게 운전 연습받는것은 안 했는데.. 주변에서 남편에게 운전 못 배운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부부싸움난다고 ^^;; 이 기분이 그런 기분일까.. 추측했습니다. 너무 유쾌하지 않았아요. 카누 버리고 가고 싶은 그 심정.. 도로 한 가운데에 차 버리고 가고 싶은 심정? 그런걸까요???

근데 또 다행인것은… 배웠어요. 울면서! ㅋㅋ 익혔답니다. 몇 가지 중요한 테크닉을… 하긴 남편은 카약을 타고 있고, 전 카누를 책임진 상황에서 얼른 습득해서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이긴 하잖아요. C stroke, J stroke 어느때 backward해야하는지 등등..

예상은 최대 3시간 잡는다고들 하는데 보통이요… 저흰 꼬박 4시간 탔어요. 오후 3시20분에 타서 도착하니 오후 7시18분. 중간에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간식만 먹어준 우리 꼬맹이한테 일단 너무 고마웠고~ 징징대지도 않고 너무 얌전히 참을성있게 기다려줬어요!!

엄마 도와준다고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훈수두던 우리 이안이에게도 고마웠고요! 그러다가 지 아빠한테 한소리 들음요. “Ian, Mommy is in charge. Please don’t tell her what to do.” ㅋㅋ 저희 남편은 제 생각해서 안 그래도 좌절하느라 눈물 콧물 다 빼고 있는데 아이까지 그러니까 제재한건데.. 전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

중간에 살짝 쉬면서 아이들 수영 잠깐 하고(추워서 잘 못 했답니다) 자연경관도 느끼고…
아빠랑 아들이랑 카약에 앉은 모습이에요. 이 날 카약타면서 저 카누 가르쳐준다고 그리고 제가 너무 헤맬때 제 카누까지 혼자 끌고 간다고 손 살점이 너무 깊게 떨어져나갔어요. 그것도 모르고 남편 원망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왜 이렇게 어려운 코스를 등록했냐고 툴툴대던 제가… 아 여하튼 너무 미안했네요… 쏴뤼, 여봉~
서둘러 카누 반납하고 집에 오니 8시 40분… 다들 너무 배고프고 지쳐서 집 근처 Shake shack버거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 와서 숨도 안 쉬고 먹었네요.

미네소타에 계신 마마님들~

한번쯤은 카누 타보시기를 추천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짧은 코스로 일단 시작하세요^^

분명 좋은 추억이 될꺼에요. 그리고 남편분과 같이 타세요. 저흰 카누도 카약도 아이들에게 동시에 해주고 싶었고, 일단 제가 속성으로 카누 패들 테크닉을 배워야해서.. 그래도 일단 울면서라도 남편에게 배우고나니 이번주 가족 캠프가서 할 카누잉은 두렵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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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머핀을 구워 가족끼리 카누타러 고고씽= 미네소타 summer fun!

주말엔 보통 뭘하고 지내세요? 코로나 이후, 외출을 거의 안 하지만..
그래도 미네소타 여름은, 이 계절은 밖에서 놀아야 제 맛이죠!
아이들과 반복되는 집구석 대환장파튀 속에 남편이 카누를 타러가자고, 이미 예약을 했다고 통보 아닌 통보를 해옵니다.
카누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저는 잘 못 해서 힘만 들뿐.. 근데 다른 사람이 해주는 카누 타고 패들에 의해 들리는 물소리는 또 그렇게 듣기 좋아요~
조용한 가운데 들려오는 물소리~
미국 미네소타 summer fun! 카누타기 #미국생활 #미네소타생활 #카누
일단 따뜻한 머핀을 구워서 가져가기 위해 준비해요. 총30분이면 다 되거든요. 전.. 쉬운것만 해요. 요리 꽝, 똥손이라…^^;;
카누를 타면 2~3시간은 타기에, 아이들이 먹을 간식을 준비했어요. 특히 우리 막내는 아직 어려서 가운데 가만히 앉아서 먹는 일 밖엔 따로 할 게 없거든요. 둥이들은 5살때부터 YMCA에서 하는(현지 사람들은 “Y와이”라고 불러요. Y가서 운동했어. 하면 YMCA가서 운동하고 왔다는 뜻) 가족 캠프family camp를 가서 카누를 타고, 패들링도 아빠가 가르쳐줘서 전혀 낯설지는 않아요. 제법 힘도 세져서 도움이 된답니다. 저희 남편 말론 저보다 더 잘 하는것 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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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힌대로 모두 섞은 후에, 머핀틀에 버터 스프레이로 한번 버터칠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화씨 400도로 예열해 놓은 오븐에 넣고, 22분정도 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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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맛있고 냄새도 넘 좋은 블루베리 머퓐이 완성되었어요.
전 블루베리 머핀, 초컬릿칩 머핀 또는 콘브레드는 항시 빠지지 않고 구워요. 아이들 간식으로 우유 한 컵과 주면 너무 간단하고, 저희 남편 밤에 일하다가 출출할때 알아서 꺼내 먹기 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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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컨테이너 안에 넣고 꺼내 먹습니다. 사진을 위해 아직 따뜻할때 넣어서 김 서렸네요. 다시 뚜껑열고 식힌 후에 닫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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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 하이킹 갔을때 우리 아들이 벌에 쏘인 이후로, 반드시 챙겨가는 kit이에요. 원래 자동차 트렁크에 놓고 다녔는데 이제는 놀이터 갈때도 아니 외출할땐 반드시 들고가요.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보냉이 되는 런치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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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썰어서 넣은 큐컴버 워터, 정말 좋답니다. 갈증해소에 뙇! 레몬이 있으면 레몬 워터를 갖고가고, 이 날은 냉장고에 오이 남은게 있어서 썰어 넣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남편 친구분이 농장에서 직접 따온 싱싱한 방울토마토라며 한가득 챙겨주셔서 방울 토마토도 챙겼고요, 1~2달에 한 번 갈까말까한 코슷코 갈때 사오는 우리나라 칸쵸? 스타일 스낵과 그래놀라 바를 챙겨갑니다. granola bar는 건강한 간식이라 반드시 필히 챙겨요 차 안에도 두고, 집에서 떨어지는 적이 없답니다. 저 뒤로 살짝 보이는 벨비타belvita 쿠키도, 샌드위치도 맛있어요. 오트밀 쿠키 맛인데 암튼 헬띠한 스낵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헬띠한 스낵 플러스 아이들 당보충용 팬다 스낵도 갖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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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쯤 차를 타고 갔어요. 가는 동안 막내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낮잠을 자며 에너지 충전을 했고, 둥이들은 책을 보면서 수다를 떨면서~ㅎㅎ 아예 셩복을 입혀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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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어서 작은 타운이라 걸어서 구경하고 팝콘도 사먹고.. 이 때는 아빠가 피자 사러 잠깐 들어갔을 때네요.. 기다리면서 모자샷! 클수록 아이들 사진은 많은데 저희와의 사진은 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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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핏자를 먹고, 예약해 놓은 곳으로 갑니다. 사실 피자먹다가 수다떨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늦었어요. 시작 20분전까지 도착해있어야하는데 정각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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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아이들 키에 맞는 라이프 재킷을 골라 입혔어요. 이 와중에 우리 막내따님은 완전 아가들이 입는 화려한 모양의 라이프 재킷 입고 싶다고, 안 그러면 안 입는다고 생떼를 부려서…ㅜㅜ 남자아이, 여자아이 키워보니 알겠어요. 그냥.. 너무 다르다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던가요? 그냥 우린 너무 다른거에요…ㅋ

남편이 둥이 중 한 명을 데리고 카약kayak을 타고 저는 canoe를 탔어요. 막내는 첨에는 아빠랑 가다가 중간에 쉴때 제게로 와서 카누를 탔답니다.

카누 패들 기법 canoe paddle strokes, 이거 남편한테 배운다고 갔는데 아.. 정말.. 제 스스로가 답답해서 눈물나고, 힘들어서 눈물나고, 왜 이렇게 힘든걸 배우라고 하는거냐며 남편에게 화가나서 울컥하고.. 정말 여러번 울컥했답니다. 사실 이번 주말에 가족끼리 북쪽에 있는 와이Y 캠프에 3박 4일동안 가는데 가면 카누잉, 하이킹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전문가 수준의 캠프 카운슬러들이 한명씩 카누를 같이 타줘서 전 사실 할 기회는 별로 없었어요. 근데 이번해에는 코로나때문에 철저히 가족끼리만 움직여야해서 제가 반드시 할 수 있어야하기에.. 저희 남편이 그래서 준비한건데..
아오…
정말… 너무 힘들고 힘들어서 눈물이 주르륵… 전 운전을 친정 아빠께서 대학수학능력 시험 치자마자 배우도록 해주셨고 그 외의 여러가지도 아빠께 배워서 배우자에게 운전 연습받는것은 안 했는데.. 주변에서 남편에게 운전 못 배운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부부싸움난다고 ^^;; 이 기분이 그런 기분일까.. 추측했습니다. 너무 유쾌하지 않았아요. 카누 버리고 가고 싶은 그 심정.. 도로 한 가운데에 차 버리고 가고 싶은 심정? 그런걸까요???
근데 또 다행인것은… 배웠어요. 울면서! ㅋㅋ 익혔답니다. 몇 가지 중요한 테크닉을… 하긴 남편은 카약을 타고 있고, 전 카누를 책임진 상황에서 얼른 습득해서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이긴 하잖아요. C stroke, J stroke 어느때 backward해야하는지 등등..
예상은 최대 3시간 잡는다고들 하는데 보통이요… 저흰 꼬박 4시간 탔어요. 오후 3시20분에 타서 도착하니 오후 7시18분. 중간에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간식만 먹어준 우리 꼬맹이한테 일단 너무 고마웠고~ 징징대지도 않고 너무 얌전히 참을성있게 기다려줬어요!!
엄마 도와준다고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훈수두던 우리 이안이에게도 고마웠고요! 그러다가 지 아빠한테 한소리 들음요.
“Ian, Mommy is in charge. Please don’t tell her what to do.” ㅋㅋ
저희 남편은 제 생각해서 안 그래도 좌절하느라 눈물 콧물 다 빼고 있는데 아이까지 그러니까 제재한건데.. 전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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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살짝 쉬면서 아이들 수영 잠깐 하고(추워서 잘 못 했답니다) 자연경관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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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아들이랑 카약에 앉은 모습이에요. 이 날 카약타면서 저 카누 가르쳐준다고 그리고 제가 너무 헤맬때 제 카누까지 혼자 끌고 간다고 손 살점이 너무 깊게 떨어져나갔어요. 그것도 모르고 남편 원망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왜 이렇게 어려운 코스를 등록했냐고 툴툴대던 제가… 아 여하튼 너무 미안했네요… 쏴뤼, 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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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카누 반납하고 집에 오니 8시 40분… 다들 너무 배고프고 지쳐서 집 근처 Shake shack버거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 와서 숨도 안 쉬고 먹었네요.
미네소타에 계신 마마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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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영양 가득한 밥 지어먹기

저희는 남편이 미네소타 출신 미쿡 사람이기는 하지만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어에 굉장히 능통해요. 20년을 한국에서 살아서 한국 음식도 굉장히 좋아하고 잘 먹고요. 저도 60%정도는 한국 음식을 해 먹는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한국인은 자고로 밥심 아닙니까? 저는 심지어 미국 음식을 먹을때에도 밥을 곁들여 아이들에게 주곤 합니다. 밥은 항시 떨어지지 않아요~ㅎㅎ
밥 짓는 얘기를 좀 해보려고요~ 어떻게 밥 지어 드세요? 미국에서 영양 가득한 밥 지어먹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미국에서 영양가득한 밥 지어먹기
흰 쌀에 반드시 넣는 3총사입니다.
흰쌀에 잡곡을 넣고요, 치아씨드와 퀴노아를 섞어요. 치아씨드는 오메가3도 풍부하고 섬유질도 풍부하다고 하던데..
미국 사람들은 아몬드 밀크에 치아씨드를 넣어서 불려놨다 먹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아님 마시는 요거트에 넣어 놨다가.
저희는 온 가족 그냥 밥 먹을때 같이 넣어 먹습니다. 퀴노아quinoa는 ‘곡식의 어머니’라고 했던가요?
수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단백질함량이 높고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건강을 책임진다고 하길래..
항상 넣어요 저는.
미국에서 영양 가득한 밥 지어먹기
입자가 고와서 쌀과 잡곡을 잘 씻은 후에, 마지막에 치아씨드와 퀴노아를 넣어줍니다.

영양만점 밥을 지어 매일 먹습니다!^^ 냉동실에 얼려두기도 하고요~
오늘부터 더욱 맛있는 밥 지어드세요~ 한쿡인은 밥심입니다!!
건강하세요~^^
제 유튭 채널에도 놀러오세요~^^ 유튜브에 “마마 브레이크” 치면 연결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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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건강 챙기기! 그린 스무디~!

안녕하시지요~?

반드시 챙겨야할 인사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안녕”하신지… 이 코로나는 우리에게 일상을 언제쯤 돌려줄까요…

다름 아니라 오늘은 저희 부부가 꼭 챙겨먹는, 우리 아이들에게 적어도 3-4번은 반드시 챙겨먹이는 그린 스무디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간단하지 않으면 잘 해먹어지지 않아서 최대한 간단하게 갈아 마십니다.

일단 코코넛 워터를 약 300ml정도 넣고요 그린채소를 마구 넣어요 한 움큼? 시금치가 되었던 여러 채소가 섞인 것이든 그때그때 사다가 넣고 단 맛을 위해 바나나 하나(반드시 오가닉을 사용합니다) 심장에 좋다는 천연 항산화 과일 berries를 꼭 넣어요. 신선한 베리들로 사다가 넣곤 했는데 조금 있으면 싱싱함이 사라지고 마트에 너무 자주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냉동으로 된 베리를 사다가 넣습니다. 혈관청소부라고 하던가요? 수퍼푸드로 선정된 햄프씨드도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 넣습니다. 더불어 투메릭 파우더도 항산화에 넘 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투메릭 가루와 마지막으로 그린파우더 사진에 보이는 저거 한 스푼 넣어요. 전용 스푼이 안에 들어있어요. 저희는 별도로 단백질 파우더는 넣지 않아요. 전 헤비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딱 저정도가 마시기 좋아요. 저와 남편이 마실 딱 두 컵이 완성됩니다.

정리하면, 코코넛 워터 베이스에 + 그린 lettuce종류 + 바나나 하나+ (frozen) berries + turmeric powder+ hemp seeds+ green powder

저희 남편이 최근 몇년간 좀 많이 약해졌어요. 그 이후로 공복에 그린스무디는 꼭 마시려 노력합니다. 대신 주말에는 만들지 않아요. 주말엔 아이들과 느즈막이 브런치도 하고 주말 아침만큼은 저도 자유롭고 싶어서 ㅋ 남편 건강만 챙기면 안 되죠! 엄마들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이들도 챙기고 남편도 챙기고~ 저도 꼭 같이 마셔요~!! 주중5일 아침은 그린스무디로 시작하며 좀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껴봅니다~!! 이 글 읽으시는 마마님들 계시면 “츄롸이” 해보세요~^^

아이들 만들어주는 스무디 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코코넛 워터 베이스는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아이들껀 항시 우유 베이스로 (오가닉)우유를 넣고 그린 채소에 집에 있는 채소를 같이 넣어요. 저는 거의 안 떨어지는 사과, 당근, 오이 조금, 바나나 그리고 마시는 요거트 키퍼kefir를 조금 넣고 햄프 씨드 약간과 그린 파우더 조금 넣어요.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도 일어나자마자 반드시 공복에 마시게 해요. 너무 배고파서 난리 브루스를 떨지 않으면 반드시 그린 쥬스를 마시게 하고 좀 놀게 하다가 아침을 먹여요. 단 아이들이 학교 갈때에 평일 아침은 너무 바빠서 학기가 시작하면 아이들껀 주말에 챙겨 마시게 해요~

강한 면역 체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그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혹여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해도 강한 면역이 있어야 잘 싸워 이기겠죠~ 그런 마음으로 매일 그린 스무디는 정성껏 갈아 마셔요. 근데 사실 너무나 간단해서 일도 아니긴해요 ㅋㅋ

마마님들께 추천합니다.

집에 있는 싱싱한 과일, 채소 넣고 그린 스무디~!! 꼭 드셔보세요~!! 건강하세요!!